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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에 관한
법령, 지정 절차, 현황, 분야별 보유자 및 보유단체를 소개합니다.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8호 악기장 보유자
김복곤

악기장이란 전통음악에 쓰이는 악기를 만드는 기능 또는 그러한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고구려의 벽화 등을 통해 악기를 만드는 장인은 이미 삼국시대부터 있었을 것으로 짐작되며, 조선시대에는 궁중에 악기조성청이라는 독립된 기관을 설치하여 국가에서 필요한 악기를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국악기는 약 60∼70종으로 가야금과 거문고가 가장 대표적이다. 현악기는 울림통을 오동나무로 하고 밑판을 밤나무와 소나무 등으로 제작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장식품의 조각은 대추나무나 흑단, 향나무 등을 많이 이용한다. 현악기 이외에도 아쟁 · 대쟁 · 호금 등이 주류를 이루고 와공후 · 수공후 · 당비파 · 향비파 · 양금 · 금과술 등이 제작되고 있으나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2002년 4월 23일에 김복곤 씨가 보유자로 인정받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