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전시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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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 작성일20-01-31 16:13 조회14,6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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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전시는 자수 / 전통악기 / 남태칠 입니다.
#자수
자수는 인간의 미적 욕구를 표현한 복식의 발전과 함께 발달해온 분야로 바늘을 사용하여 직물 위에 오색실(적색, 청색, 황색, 백색, 흑색)로 무늬를 놓는 작업을 말한다. 자수는 단순히 수(繡)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수는 삼국시대부터 사용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고구려에서 관인들이 수놓은 비단옷을 입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통일신라시대, 고구시대, 조선시대에 이르면 자수는 의생활의 범주를 넘어 생활용품에도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장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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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장
우리나라 전통악기는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으로 구분된다. 그 중에서 현악기는 악기의 몸통에 줄을 매어 소리를 만들어 내는데,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울림통이 중요하다. 울림통은 소리를 내는 몸통부분으로 속이 비어있고 울림구멍이 있다. 전통 현악기의 맑고 청아한 소리는 이 울림통에 의해 좌우된다. 현악기로는 거문고와 가야금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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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칠
대나무의 표피를 칼로 곱게 벗겨내고, 칠기의 소지 및 재료로 만든 다음, 옻칠을 도장한 것을 남태칠기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남태칠기는 철기시대 이전부터 칠기문화와 함께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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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2 / 5 ~ 3 / 1 | 10:00 ~ 17:00시 까지
• 매주 월요일 휴관, 명절 당일 휴관
• 관람료: 무료
• 장소: 서울 무형문화재 돈화문 교육전시장 1층
(종로구 율곡로 10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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