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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Dong-Wha)




  황칠이란? 제작과정


황칠은 [唐書]를 비롯한 중국 고대의 문헌과 [계림유사][고려도경][동국여지승람] 등 국내 문헌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특수한 도료로서, 칠하면 황금빛이 감도는 매우 특이한 칠이며, ‘백제칠’이라는 별칭으로 불려지기도 했을 만큼 중국에서도 성가가 높았다.
그러나 조선시대 후 말기, 일제시기를 거치면서 그 기술은 철저히 단절되고 말았다. 황칠의 특성은 투명성 도료로서 종이와 같은 유연한 재료에 칠한 경우에도 박락이 되지 않는 항파단성(抗破斷性)을 지녔으며, 다갈색 또는 암흑색의 옻칠과 달리 재료가 가진 본래의 재질감을 드러내면서도 칠빛이 황금색을 뛰는 매우 독특한 성질을 지녔다.
특히 삼국시대의 문헌에는 갑옷에 칠할 경우 그 빛이 눈부셔 적의 기세를 꺾을 수 있었다고 기록될 만큼 각광을 받았던 우리나라 고유의 칠이다.


   
황칠나무에서 진을 채취함   황칠진을 잘 저어서 황색을 발색시킨다.   진을 고은 망으로 잘 걸러서 깨끗하게 한다.

   
진을 고은망으로 여러번 거른다.   진을 2번 3번 거른다   진을 여러번 걸러서 칠할 수 있는 황칠이다.

   
칠할 바탕을 사포로 곱게 갈아서 바탕을 준비한다.   귀얄로 조금씩 칠을 찍어서 얇게 펴서 곱게 바른다. 건조시킨 후,   여러번 반복하여 황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