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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목장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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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류머릿장 樺榴單層欌

우리나라 가구는 온돌방에 앉자 생활하는 관습에 맞게 앉은 채 물건을 넣거나 꺼낼 수도 있도록 나지막하게 제작되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래 동안 농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그것을 보다 실용적으로 개량, 발전 시켜 여러 형식의 장을 만들었다. 농은 폭넓은 두꺼운 판자로 구성된 것이라면 장은 뼈대를 각재로 구성하여 판자를 붙인 점에서 서로 차이가 난다. 장 가운데서 대표적인 것은 단층장을 머릿장이다.
머릿장은 머리맡에 놓고 부녀자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옷가지를 비롯한 여러 가지 물건을 넣는 가구이다. 장위에는 이불이나 함 등을 얹어 놓았다. 머릿장은 중심에 두짝 여닫이 문을 달고 골재를 각재로 만들어 사이사이에 판자를 맞추어 모양을 만들었다.